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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류 동향] 식후주에서 칵테일의 주연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마로(Amaro)'와 로컬 보태니컬의 결합

kabar10the 2026. 4. 11. 14:19

저자: <a href="https://en.wikipedia.org/wiki/" class="extiw" title="wikipedia:">영어 위키백과</a>의 <a href="https://en.wikipedia.org/wiki/User:Shabbychef" class="extiw" title="wikipedia:User:Shabbychef">Shabbychef</a>, <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title="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CC BY-SA 3.0</a>, <a href="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8265013">링크</a>

 

본문 요약 (Fact)

  • 시장조사기관 IMARC 그룹(IMARC Group)의 2026년 허벌 및 비터 리큐르(Herbal and Bitter Liqueurs)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아마로(Amaro)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CAGR) 8.2%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과거 이탈리아 중심의 수입에 의존하던 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 자국의 자생 식물(Native Botanicals)을 활용해 침출(Maceration)한 '뉴 월드 아마로(New World Amaro)'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18%의 볼륨 증가를 보임.
  • 네그로니(Negroni)와 스프리츠(Spritz) 등 식전주(Aperitivo) 문화의 글로벌 안착이 성장의 1차 동력이었으며, 현재는 저도수(Low-ABV) 트렌드와 맞물려 40도 이상의 스피릿 비중을 줄이고 15~25도 사이의 비터 리큐르를 기주(Base)로 격상시키는 레시피 재편이 주도하고 있음.
  • 또한, 소비자들의 당류 기피 현상에 맞춰 1리터당 잔류 당분(Residual Sugar)을 100g 이하로 대폭 낮춘 '드라이 아마로(Dry Amaro)' 제품군의 출시가 2026년 1분기에만 30개 브랜드를 돌파함.

[bar10the의 한 줄]

아마로가 바(Bar)의 백바(Back-bar) 하단 구석에서 메인 스테이션으로 올라왔습니다. 캄파리(Campari)나 페르넷 블랑카(Fernet Branca) 같은 클래식 비터스에만 의존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당도가 극도로 억제되고 로컬 허브의 쓴맛(Bitterness)이 강조된 최신 드라이 아마로들을 칵테일에 적용할 때는, 기존 네그로니 비율(1:1:1)을 기계적으로 대입할 것이 아니라 버무스(Vermouth)의 당도와 스피릿의 알코올 볼륨을 소수점 단위로 재조정하는 바텐더의 정밀한 배합 설계가 요구됩니다.

 

출처 (Source)

  • IMARC Group, Drinks International (liquor industr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