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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 역사를 마시다: 라스베이거스 몹 뮤지엄 '더 가든 파티(The Garden Party)' 신규 메뉴 런칭

kabar10the 2026. 3. 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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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Fact)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의 명소 몹 뮤지엄(The Mob Museum) 내 스피크이지 바 겸 증류소인 **'디 언더그라운드(The Underground)'**가 오는 3월 24일 '내셔널 칵테일 데이'에 맞춰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풍미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메뉴를 대거 선보입니다. (2026.03.20 발표)

  • 메뉴 컨셉: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넘어, 금주법 시대의 밀수 작전, 당시의 사회상, 문학적 배경을 음료와 음식에 녹여낸 '스토리텔링 F&B'를 지향합니다.
  • 주요 신규 칵테일:
    • The Garden Party: 1920년대 상류층의 야외 사교 모임에서 영감을 받은 화사한 풍미의 칵테일입니다.
    • Aunt Vivian: 밀주업자 로이 옴스테드(Roy Olmstead)가 라디오 어린이 방송을 통해 밀수 암호를 보냈다는 설화에서 착안한 메뉴입니다.
    • Preservation Punch: 냉장 시설이 보편화되기 전, 과일을 보존하던 방식에 경의를 표하는 펀치 스타일 음료입니다.
    • Prayers to Persephone: 1921년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의 시 제목에서 따온 서정적인 칵테일입니다.
  • 푸드 페어링:
    • 갈릭 너트(Garlic Knots): 1920년대 미국 내 마늘의 인기 급상승을 반영한 메뉴입니다.
    • 크랩 케이크(Crab Cakes): 당시 스피크이지 바에서 즐겨 내던 해산물 카나페 스타일을 재현했습니다.
  • 특징: 비밀 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는 입구부터, 실제 가동 중인 문샤인(Moonshine) 증류기까지 1920년대의 몰입형 경험을 극대화했습니다.

[bar10the의 한 줄]

"30년 바텐더 경력에서 가장 매력적인 칵테일은 '이야기'가 있는 한 잔입니다. 몹 뮤지엄이 시도하는 역사적 고증과 믹솔로지의 결합은, 고객에게 술을 파는 것이 아니라 100년 전의 낭만과 긴장감을 파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밀수 암호나 당시의 식재료 유행을 메뉴에 녹여낸 점은, 바텐더가 단순한 서비스직을 넘어 '문화의 큐레이터'임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출처 (Source)

global bar events (Blooloop, KVVU Fox 5 Vegas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