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 뉴스

[글로벌 바 씬] 글래스고의 영혼을 담다: '더 게이트(The Gate)'의 200년 헤리티지 칵테일 메뉴 론칭

kabar10the 2026. 3. 21. 14:24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AF1QipM675qx1oeEZVqmy4ma2wELCqYkpAWqd8ow20l3=s680-w680-h510-rw

본문 요약 (Fact)

글래스고 동부(East End)의 명소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바 **'더 게이트(The Gate)'**가 지역 사회의 200년 역사와 캐릭터, 그리고 특유의 역동성을 담아낸 신규 칵테일 리스트 **'테일즈 오브 더 갤로우게이트(Tales of The Gallowgate)'**를 공개했습니다. (2026.03.11~18 보도)

  • 메뉴 컨셉: 1826년 첫 주인이 리스를 시작한 이래 200년간 이어져 온 펍의 터와 주변 갤로우게이트 거리의 이야기를 칵테일로 재구성했습니다.
  • 주요 시그니처 칵테일:
    • The Robot (더 로봇): 글래스고의 전설적인 거리 공연가 '로버트 더 로봇'에게 헌정하는 메뉴. 하쿠 보드카, 미도리, 만자니야 셰리, 판단, 파인애플 브라인을 사용하여 초현실적이고 복합적인 풍미를 표현했습니다.
    • The Paper Boy (더 페이퍼 보이): 1923년의 지역 사건과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처형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묵직한 칵테일. 브루갈 1888 럼, 옐로우 샤르트뢰즈, 수즈(Suze), 리치와 딜을 블렌딩했습니다.
    • Toast to a Dug (토스트 투 어 덕): 펍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고디(Gordy)'를 기리는 메뉴로, 에미넨테 럼, 바나나 럼, 커피, 카라멜을 조합했습니다.
  • 글래스고의 칵테일 르네상스: 최근 **'세브스(Sebb's)'의 알리 쇼(Ally Shaw)**가 미쉐린 익셉셔널 칵테일 어워드 2026을 수상한 데 이어, 더 게이트의 이번 행보는 글래스고가 런던에 못지않은 세계적인 믹솔로지 성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bar10the의 한 줄]

"30년 바텐더 경력에서 가장 훌륭한 메뉴판은 그 지역의 '이름표'와 같습니다. 더 게이트의 팀원들이 직접 개발한 이 메뉴들은 단순히 술을 파는 것이 아니라, 글래스고라는 도시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심장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 '더 로봇'처럼 이색적인 재료 조합으로 지역의 아이콘을 시각화하고 미각화하는 능력은, 바텐더가 현대의 스토리텔러로서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Source)

global cocktail scene (The Spirits Business, SLTN, DRAM Scotland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