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요약 (Fact)
미국 테네시 위스키 브랜드 **언클 니어리스트(Uncle Nearest)**와 CEO 폰 위버(Fawn Weaver)는 지난 2026년 3월 17일, 대출 기관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연방 파산법 제11조(Chapter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대출 기관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The Spirits Business 및 Bloomberg Law 보도 기반)
- 갈등의 발단: 주 대출 기관인 '팜 크레딧 미드-아메리카(FCMA)'는 언클 니어리스트가 약 1억 800만 달러(약 1,400억 원)의 대출금을 연체했으며, 2,100만 달러 상당의 위스키 배럴 재고를 허위로 보고했다고 주장하며 2025년부터 법적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 CEO의 대응: 폰 위버는 대출 기관이 브랜드를 깎아내리기 위해 '재고 부족' 및 '지불 불능'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비방 캠페인(Smear Campaign)'을 벌였다고 반박하며 뉴욕주 대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 파산 보호 신청과 기각: 위버는 법정 관리를 끝내고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파산 보호를 신청했으나, 3월 19일 테네시주 파산법원은 위버가 법정 관리인(Receiver)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해당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 현재 상황: 회사는 여전히 법정 관리 체제(Phillip G. Young Jr. 관리) 하에 있으며, 약 1억 6,4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해결을 위해 자산 매각 및 구조조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다만, 회사 측은 현재 수익으로 운영비 충당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bar10the의 한 줄]
"30년 바텐더 경력에서 언클 니어리스트는 흑인 증류사 네이선 그린의 유산을 복원하며 업계에 큰 영감을 주었던 브랜드였기에 이번 사태가 더욱 안타깝습니다.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 가려진 재무적 갈등은 브랜드의 '이야기'보다 '투명성'과 '신뢰'가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더 무거운 잣대임을 보여줍니다. 법적 공방을 넘어 이 소중한 유산이 온전히 보존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출처 (Source)
liquor industry news (The Spirits Business, Drinks International, Bloomberg Law 분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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