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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권리] '피스코(Pisco)' 전쟁의 결말: 인도 법원, 페루와 칠레 공동 권리 인정

kabar10the 2026. 3. 19. 16:13

https://i.namu.wiki/i/NZ0xVdMjJ4uZzgt3Nivqw4X6ato1m5Wsguk0IsmixTwLispnY7nsbAdpbQwHdcclIOQVcQh5K2Nl6uzXZz-D3Q.webp

본문 요약 (Fact)

2026년 3월 18일, 인도 델리 고등법원은 남미의 전통 증류주인 '피스코(Pisco)' 명칭에 대해 페루가 제기한 독점적 권리 주장을 기각하고, 페루와 칠레 양국의 공동 사용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Mint 보도 기반)

  • 판결의 핵심: 법원은 페루와 칠레 양국 모두 피스코 명칭을 사용해 온 오랜 역사적 근거와 정당성이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특정 국가에만 독점권을 부여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표기 규정: 인도 시장 내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각 제품은 반드시 **'Peruvian Pisco(페루산 피스코)'**와 **'Chilean Pisco(칠레산 피스코)'**라는 명확한 원산지 표기를 병기해야 합니다.
  • 법적 의의: 이번 판결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지만 산지가 다른 '동음이의 지리적 표시(Homonymous GI)'에 관한 중요한 사법적 선례로 남게 되었으며, 약 20년간 이어진 국제적인 주류 명칭 분쟁을 매듭지었습니다.

[bar10the의 한 줄]

"30년 바텐더 경력에서 피스코는 그 독특한 아로마로 '피스코 사워(Pisco Sour)' 같은 칵테일의 영혼이 되는 기주입니다. 이번 판결은 술의 '이름'을 독점하기보다 '원산지와 제조 방식의 차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현대 주류 산업의 공정성임을 보여줍니다. 바텐더로서도 고객에게 두 국가 피스코의 풍미 차이를 더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점을 환영합니다."

 

출처 (Source)

liquor industry news (Mint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