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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위스키] 기다림의 미학: 웨일스 싱글 몰트 펜더린(Penderyn) 12년, 21년, 25년 공식 런칭

kabar10the 2026. 3. 9. 15:36

 

본문 요약 (Fact)

웨일스의 대표적인 위스키 증류소 펜더린(Penderyn)이 웨일스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성 데이비드 데이(St. David's Day)'를 맞이하여,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고숙성 연산 표기(Age Statement)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최초의 고숙성 정규 라인업: 그동안 주로 숙성 연도 미표기(NAS) 제품으로 고유의 가벼운 과실 향을 뽐내던 펜더린이 처음으로 12년, 21년, 25년 숙성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보였습니다.
  • 새로운 이정표: 이는 단순히 신제품 출시를 넘어, 웨일스 위스키가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에서도 스카치나 아이리시 위스키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깊이와 품질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ar10the의 한 줄]

"스카치와 아이리시의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하던 웨일스의 펜더린이 드디어 25년이라는 묵직한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30년 가까이 바를 운영하며 수많은 산지의 위스키를 다뤄보았지만, 신흥 산지의 증류소가 이렇게 고숙성 라인업을 당당하게 내놓을 때면 언제나 가슴이 뜁니다. 특유의 산뜻하고 섬세한 원액이 긴 세월 동안 오크통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조만간 잔에 채워 손님들과 그 깊이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출처 (Source)

  • new whiskey release / world whisky (Whisky Magazine & The Spirits Business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