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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신작] 천사가 남긴 정수: 올드 포레스터 '하이 엔젤스 셰어 라이' & 일라이저 크레이그 '15년 싱글 배럴'

kabar10the 2026. 3. 25. 13:01

https://robbreport.com/wp-content/uploads/2026/03/Old_Forester_117_Series_High_Angels_Share_Rye.jpg?w=1000

본문 요약 (Fact)

버번과 라이 위스키의 명가들이 2026년 봄을 맞아 컬렉터와 애호가들을 위한 강력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2026.03.20~24 발표)

  • 올드 포레스터 '더 117 시리즈: 하이 엔젤스 셰어 라이' (Old Forester High Angels' Share Rye):
    • 특징: 증류소의 실험적 라인업인 '117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번째 라이 위스키 버전입니다.
    • 비밀: 숙성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증발률(Angels' Share)을 보인 오크통들만 엄선했습니다. 이로 인해 풍미가 극도로 농축된 것이 특징입니다.
    • 스펙: 110프루프(55% ABV), 375mL 소용량 보틀로 출시되었으며,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 그리고 라이 위스키 특유의 강렬한 스파이스와 유칼립투스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 일라이저 크레이그 '15년 싱글 배럴' (Elijah Craig Single Barrel 15 Year Old):
    • 특징: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15년 숙성 싱글 배럴 버번입니다. 기존 12년과 18년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 스펙: 108프루프(54% ABV)로 병입되었으며, 건과일, 무화과, 장미의 아로마 뒤에 구운 견과류와 카라멜라이즈된 설탕, 크렘 브륄레의 풍미가 층층이 쌓이는 복합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 의미: 1964년 미 의회가 버번을 미국의 독특한 제품으로 승인한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bar10the의 한 줄]

"30년 바텐더 경력에서 '엔젤스 셰어'는 늘 아쉬움 섞인 경외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드 포레스터의 신작은 천사들이 가져가고 남긴 '나머지'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일라이저 크레이그의 15년 싱글 배럴은 108프루프라는 절묘한 도수를 통해 고숙성 버번이 가질 수 있는 우아함과 타격감의 황금비를 찾아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위스키 시장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보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출처 (Source)

New Release: Old Forester & Elijah Craig Updates), Breaking Bourbon (2026.03.20), The Spirits Business (2026.03.20)